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리뷰

 

1.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리뷰

-2022년 11월 9일 4년 만에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가 전 세계최초로 국내에 개봉하였습니다

지난 1편 공개이후 주인공 채드웍 보스만 이 사망하면서, 속편이 어떻게 공개될지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왕의 탄생과 새로운 부족 간의 전쟁을 다루며 더욱더 재밌는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2.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트찰라가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와칸다의 기술자들이 치료를 해보지만 전혀 진전이 없었고,

전작에서 킬몽거가 허브를 모조리 태운 탓에 허브를 사용한 치료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슈리는 미완성된 허브를 사용해 어떻게든 해보려 하지만, 라몬다는 비통한 표정으로 나타나

결국 트찰라는 조상 곁으로 떠났다는 말을 남깁니다

이후 와칸다 식으로 축제와도 같은 성대한 국장을 치르며, 다함께 트찰라를 애도하였고 마지막으로 트찰라가

잠든 관이 수송기에 실려 어딘가로 이송되는것을 모든 와칸다인들이 바라보며, 다시금 왕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으로 

프롤로그가 끝납니다

그 후 라몬다는 급히 여왕으로 즉위하고 1년 후 스위스 UN 본부에서 비브라늄과 관련한 국제회의가 열립니다

회의 개최자들과 강대국의 대표들은 와칸다가 비브라늄과 관련된 협약에 따르지 않았고, 

대량 살상무기의 위험이 있다며 라몬다를 질책합니다 

이와 동시에 스위스 국제회의 전날 저녁 프랑스가 용병들을 보내 말리에 있는 와칸다의 구호 시설을 진압하고

시설 내의 비브라늄을 강탈하려 하지만, 되려 비브라늄 창고에 잠복해있던 전사들에게 역으로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어느 저녁, 비브라늄 채굴선이 대서양 위에 나타납니다

비브라늄 채굴선에서 비브라늄을 찾기 위해 잠수복을 입은 두 대원이 잠수하지만, 갑자기 연락이 끊기고 배에 있는

작업자들은 뭔가 이상한 존재를 느끼게됩니다

그리고 경비병들은 알 수 없는 노래에 최면에 걸려 하나 둘 바다로 뛰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등장한 탈로칸의 군사들이 배로 뛰어듭니다

 

비브라늄 탐지기를 개발한 과학자를 찾으려 미국으로 떠난 슈리와 오코예는 키모요 비즈로 만든 곤충형 드론을 통해

조깅 중이었던 에버렛 로스와 만납니다. 로스는 와칸다가 강력하게 대응해서 미국의 비브라늄 채굴선에서 

자신의 동료들이 죽었다며 그들에게 따집니다 배를 습격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이들은 놀라고, 

와칸다의 짓이라고 생각했던 로스는 정말로 모르는 일인지 되묻습니다

정말로 몰랐다는 답을 하는 슈리일행은 과학자의 행방에 대해 묻습니다 그러자 과학자를 찾은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로스에게 슈리는 지금은 아무런 정보를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나와 오빠에게 빚진 게 있지 않냐며 로스를 설득해 정보를 얻게 됩니다

과학자의 정체가 대학생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학교에 잠입을 시도합니다

학교에 도착해 리리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슈리는 그녀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했고 발에 날개 달린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라몬다의 장례식에서 허탈한 모습을 하고 있는 슈리, 이에 음바쿠가 자바리 부족장으로서 조의를 표하며

장례의식을 다해야 한다고 합니다 슈리는 오빠에 이어 어머니까지 잃은 것에 장례의식조차 진행하기 어려워합니다

음바쿠는 슈리에게 티찰라가 슈리에게 조언을 해주라고 했다고 말합니다

슈리는 네이머에 대한 방비를 위해 네이머에게 받은 팔찌의 식물이 비브라늄과 관련이 있고,

탈로칸인들이 식물에 기원해서 강한 힘을 가지게 된 것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그 식물의 구조, 비브라늄의 구조, 

티찰라의 유전자까지 이용하여 하트허브를 만들어냅니다

나키아가 흙 같은 것으로 덮으면서 하트를 복용하는 전통을 얘기하지만, 슈리는 그저 실험실 책상 위에서 허브를 복용합니다 허브를 통하여 선조들의 세계로 진입한 슈리, 하지만 광활한 초원이 아닌 라몬다가 죽은 궁전에 나타납니다

왕좌에 라몬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슈리는 라몬다를 불러보았지만, 그 자리에 앉은 것은 킬몽거였습니다

 

3. 총평

마블 영화는 항상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영화로 생각됩니다

블랙팬서 채스웍 보드만의 부재로 왠지 모를 1편에서 만큼 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후속 편이 계속 공개될지의 대한 정보는 없으나 새로운 전개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변화된 스토리가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