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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리뷰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리뷰

by 빽도모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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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우스 오브 구찌(House of Gucci)

-영화 소개

하우스 오브 구찌는 사라 게이 포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명품가 구찌 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실화라는 소재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영화를 선택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타이즈본 이후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 레이디가가 출연만으로도 선택하게 된 영화입니다 

 

2. 줄거리

1978년 파트리치아 레지아니(레이디 가가)는 아버지의 트럭회사에서 사무실 관리자로 일하고 있었고,

젊고 이쁜 매력적인 이탈리아 여성으로 회사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우리치오 구찌를 만나게 됩니다

마우리치오는 아버지 로돌프 덕에 구찌의 지분 50% 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트리치아는 적극적으로 마우리치오에게 대시했고 마우리치오도 그런 그녀를 좋아하게 되면서 사귀게 됩니다

마루리치오 아버지 로돌포는 자신들 같은 명품가족이 작은 트럭회사의 딸과 결혼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와 반대로 배경과 상관없이 파트리치아를 사랑했던 마우리치오는 아버지의 반대에 화를 내고 

가족을 떠나게 됩니다 마우리치오는 파트리치아의 트럭회사에서 일하면서 결혼을 하게 됩니다

파트리치아는 얼마 후 임신을 하게 되었고, 다시 아버지 로돌프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로돌포는 자신이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결국 마우리치오를 허락하게 됩니다

구찌 회사의 나머지 지분 50% 를 가지고 있었던 건 로돌프의 형 알도인데, 알도는 로돌프와 달리 외향적이고

누구보다 열심히 구찌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로돌프는 불치병에 걸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로돌프가 죽기 전에 주식을 마우리치오에게 양도한다는 문서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파트리치아는 로돌포의 서명을 위조하여 마우리치오에게 50% 지분을 갖게 합니다

파트리치아는 마우리치오를 부추기면서 삼촌 파올로의 지분을 인수하려고 하였고, 파올로는 아버지가 탈세혐의로 감옥을 가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지분을 넘기게 됩니다 구찌는 점점 회복을 하지만 경찰들은 마우리치오의 위조 서명에 대해 알게 되고, 이들은 경찰을 피해 스위스로 도망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오랜 친구 파올로를 보게 되고 마우리치오는 더 이상 집안의 골칫덩어리인 파트리치아를 사랑하지 않았고 파올로와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한편 구찌에서는 톰 포드를 새로운 디자이너로 뽑게 되고, 제품들은 정말 인기가 많았지만 마우리치오는 사치를 부렸고

경영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자 비서와 인베이스회사는 마우리치오가 더 이상 구찌에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결국 결혼생활 10년이 넘어가며 파트리치아의 허영심과 탐욕으로 둘의 관계에 금이가게 됩니다

마우리치오는 더 이상 파트리치아의 사업적 조언을 듣지 않았고, 결국 이혼까지 통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돈과 권력의 맛을 봤던 파트리치아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구찌를 갖기 위해 구찌(마오리치오)를 죽이기로 합니다

 

 

3. 총평

세계적인 기업 구찌 가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몰입감을 가지고 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명품 브랜드 뒤에 숨겨진 지독한 야망과 욕망

영화는 1995년 실제로 발생한 파트리치아 청부살해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우리치오에게 이혼을 당한 후 적개심을 품은 파트리치아는 결국 구찌를 소유하기 위해  구찌를 죽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레이디 가가의 연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파트리치아를 연기할수 있는 배우는 레이디가가 만이 유일하다는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그녀는 이 작품을 위해 체중 증량과 억양 연습,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로 여행까지 가면서 캐릭터 분석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물이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이디가가 의 연기에 대해 매우 만족했고, tv나 ott에서 다시 이 영화를 볼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 시간을 할애에서 볼 생각입니다 하우스오브구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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