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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정보

고지혈증 증상 및 치료방법 약 복용시간 부작용

by 빽도모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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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뇌혈관질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런 위험한 질병인 고지혈증의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7년 약 188만 명에서 2021년 약 259만 명으로 38%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발병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고지혈증 약 복용시간과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및 증상

 

고지혈증은 혈액 속의 지질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지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이지만,과도한 양의 지질히 혈류 속에 쌓이면 동맥 경화, 심장 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두가지 주요 지질 유형이 혈액 속에서 측정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식품에서 섭취한 동물성 지방에서 나오며,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우리가 섭취한 칼로리 중에서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은 부분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형태입니다

 

☑️고지혈증 원인

  • 유전적인 요인
  • 비만
  • 불균형한 식습관
  • 부족한 운동
  • 과도한 음주

 

이러한 위험 요인들은 지질 수치를 증가시키고,혈관 내벽에 지질이 쌓이는 과정을 촉진시킵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일반적으로 자체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에 대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질 수치가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등의 지질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 : 심장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가슴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장 질환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 동맥 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호흡 곤란을 느낄수 있습니다
  • 다리 붓기 : 동맥 질환으로 인해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으면서 다리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시력 변화 :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 손상이 발생하면 시력에 변화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 혈관 질환 증상 :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 질환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이 많이 포함된 가공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연과 금주가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 치료방법

 

고지혈증의 치료는 개인의 상태와 지질 수치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될수 있습니다 현재 치료의 1차 목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것입니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200 이상인 경우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반드시 측정하고 다른 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인을 평가한 다음 목표 수치를 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은 식이요법으로 진행되며, 3개월 이후에도 목표 수치를 달성하지 못하면 약물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식이요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1차적 치료 진행

 

  • 건강한 식습관 :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것입니다 채소, 과일, 곡물, 견과류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레드 미트보다는 양식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꾸준한 운동 : 정기적인 운동은 지질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조합하여 심혈관 건강을 향상시키고 고지혈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체중 관리 : 비만은 고지혈증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체중을 관리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금연과 음주 줄이기 : 가능하면 금연과 금주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만으로 지질수치가 개선되지 못한경우,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스타틴'입니다 이 약물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스타틴 약물 종류

▶️어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로바스타틴(Lovastatin)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로시바스타틴(Rosuvastatin)

▶️시미바스타틴(Simvastatin)

 

이러한 스타틴 약물은 고지혈증 관리에 효과적이지만,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처방받아야 하며, 처방된 약물을 정확히 지시된 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스타틴 약물 외에도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다른 약물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지하효소 억제제, 피브로트, 당지하쇼소 병합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각각의 작용 원리와 효과가 다르므로 의사의 처방과 지도를 따라야 합니다 

 

✅니아신 계열 :LDL-C와 중성지방을 동시에 낮추는 효과를 발휘함

✅트리답티브(Tredaptive) : 장기 복용 시 나타나는 안면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함

✅피브레이트 제제 :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장점, 이 약은 특히 스타틴 계열 약과 병용 투여 시,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음

 


 

약 복용시간 및 부작용

 

약에 따라 약효 발휘 시간이 다릅니다 처방받은 약의 종류에 따라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각각 달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시간을 준수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 계열의 약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사이에 약물의 작용이 최대치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반면, 같은 스타틴 계열 약물이라도 약물의 작용시간이 긴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시바스타틴 성분의 약은 굳이 저녁에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간에서의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피브레이트 계열 약은 음식물과 같이 먹을 경우 약효가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계열의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식사 후, 겜피프로질 제제는 식전 30분에 복용해야 효과를 100% 볼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약의 종류에 따라 약효 시간이 다르다

 

  • 스타틴 계열 : 저녁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아토르바스타틴, 로시바스타틴 : 굳이 저녁에 복용하지 않아도 됨
  • 피브레이트 계열 : 음식물과 같이 먹을 경우 약효가 떨어짐
  • 페노피브레이트 제제 : 식사 후 복용할 것
  • 겜피프로질 제제 : 식전 30분에 복용할 것

 

☑️고지혈증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육 통증 : 스타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근육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경미한 통증부터 심각한 근육 손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소화불량, 구역질, 복부 불편함 등의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 일시적인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이상 : 일부 약물은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간 효소의 상승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혈당 변화 : 특정 약물은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의사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의사는 즉시 조치를 취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하는 등 적절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또한, 약물 복용 중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과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는 반드시 정확한 용량과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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