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전기차 스펙터 아시아 최초 공개 제원 및 가격정보

롤스로이스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스펙터'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펙터'는 하반기 출시예정이며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 공개를 위해 특별 맞춤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크레센도'가 현장에 공개되었습니다 프랑스 리큐어에서 영감을 받은 샤르트뢰즈와 블랙 다이아몬드 색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인데, 실내는 각각 4796개와 5584개의 별을 문과 천장에 새겨놓았습니다 롤스로이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의 제원 및 가격정보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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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최초 순수전기차 '스펙터'

 

스펙터 전면부는 팬텀 쿠페를 연상시킵니다 역대 가장 넓은 그릴과 분리형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스펙터의 웅장한 크기와 2m에 달하는 위엄있는 전폭을 강조했습니다 원활한 전면부 공기 흐름을 위해 더욱 완만한 각도로 설계된 판테온 그릴과 총 830시간의 디자인 작업 및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환희의 여신상이 적용됐으며,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낮은 항력 계수인 0.25Cd를 달성했습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펙터 측면 하단부는 현대적인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와프트 라인'을 적용하고 복잡한 디테일이나 장식 대신 부드러운 라인과 가벼운 표면 마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뚜렷한 것은 '패스트백'으로 지붕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우아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양산형 2도어 쿠페모델 최초로 23인치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펙터 실내는 수천개의 별을 박아놓은 듯한 도어 디자인과 롤스로이스 최초 디지털 비스포크 계기판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피릿이라고 명명된 디지털 기능은 자동차 기능관리, 롤스로이스 위스퍼스 앱과 연동되어 고객이 원격으로 자동차와 상호작용하거나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선별한 실시간 정보를 받습니다 

 

 

 

출처 신용현 기자 '스펙터 실내'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250만km에 이르는 글로벌 주행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주행가능 거리는 약 520km(WLTP 기준)이며,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30kW와 최대토크 91.8kg/m에 달하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스펙터' 주요 제원 및 가격정보

▶️1회 충전시 주행가능 거리 약 520km(WLTP 기준)

▶️최고출력 430kW

▶️최대토크 91.8kg/m

▶️제로백 4.5초

▶️6억 2200만원

 

아울러 1천개 이상의 차량기능이 정보를 교류하는 탈중심화 인공지능 기술과 운전자의 상황과 도로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플레이너 서스펜션'을 탑재해 승차감을 향상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스펙터 사전주문량을 기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스펙터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되어 4분기부터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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