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 종류 유발식품 치료법 검사방법

 

환절기 알레르기를 한 번이라도 겪어본 분이라면 공감할 이야기 일 것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극성인 날씨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기침이라도 한번 하면 남들 눈치가 보이기 마련입니다 피부 알레르기 환자들은 봄철 꽃가루로 인해서 더욱 심해집니다 봄마다 이렇게 불편한 알레르기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법까지 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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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란?

 

 

 

우리 몸의 면역계가 특정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 반응하여 과도한 항원향체 반응이 일어나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어 알레르기아(이상작용)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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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종류

 

 

 

알레르기 질환에는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혹은 약물 알레르기 등이 있는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겐 종류나 반응이 일어나는 조직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단은 증상, 발병시기, 환경, 노출물질, 가족력 등을 바탕으로 합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빠지거나 가렵거나 피부에 뭔가 나는 정도부터 시작해서, 심하게는 호흡곤란까지 일으킵니다 

보통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예민한 부위인 점막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그 외에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증상으로도 나타나기도 하며 증상이 한 가지가 아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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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정 알레르기 유발식품

 

 

👉계란 :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견과류나 갑각류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격렬하지 않다는 것이 다행으로 생각되는데, 다만 바이러스 백신 배양이 계란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 : 단순히 우유뿐만 아니라 우유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식품도 포함됩니다 

예시) 치즈 

 

 

👉곡류 3종 : 대두, 메밀, 밀

 

👉갑각류 2종 : 게, 새우 

특히 날로 먹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등이 심합니다

둔감한 사람은 익혀먹는 정도로는 반응하지 않으며, 민감한 사람은 랍스터를 익혀 먹어도 반응을 일으킵니다

 

 

👉견과류 3종 : 땅콩, 호두, 잣

 

👉생선류 1종 : 고등어 외 기타 어류

 

👉아황산류 및 아질산류 : 햄이나 소시지류가 대표적

 

👉연체류 2종 : 오징어, 조개(굴, 전복, 홍합 등)

 

👉육류 3종 :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과일 : 흔한 알레르기로 자작나무 알레르기가 있는데, 자작나무 단백질이 함유된 과일 (사과, 자두, 복숭아, 키위 등)을 섭취할 때 입천장에 극심한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개된 식품이 모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 식품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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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유발 약품

 

 

 

알레르기의 작용방식은 항원 항체 반응입니다 

사람마다 몸의 면역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약물을 복용하느냐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 처방을 받을 때 기존에 본인이 갖고 있는 알레르기 식품이나 반응에 대해서 담당의사,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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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치료법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불치 질환입니다 

하지만 일단 증상을 약화시켜 주는 방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으니 희망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은 약물인 지르텍, 알레그라, 세티리진 등 시중의 알레르기 억제제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자체를 없애주는 면역주사 요법도 존재합니다

원리는 몸에 미량의 알레르기 항원을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투여해서 내성이 생기면 면역체계가 더 이상 알레르기 항원에 과민 반응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치료 기간이 2-3년 이상 걸리고 비용도 비싼 편이라 부담스럽지만 80% 정도 완치가 된다고 하니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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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검사방법 

 

 

 

알레르기 검사방법은 2가지로 나뉩니다 

 

👉스킨테스트 (skin prick test)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약품을 노출시키고 반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노출시킨 부위가 모기가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이 발생하고, 알레르기가 실제로 발생한 부위는 더욱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피검사 

피를 소량 뽑아서 피가 유발 항원에 반응하는 것을 분석해서 알레르기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법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정확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면역질환의 일종이라 검사할 때 항원에 처음 접한 경우는 항체가 없어서 아무 증상 없이 지나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