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희귀암 골육종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전문병원

골육종은 골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발생하는 희귀한 종류의 암입니다 이 종양은 주로 긴 뼈에 영향을 미치며, 흔히 팔다리뼈에 나타납니다 골육종은 다른 암보다 재발과 전이가 잘되며, 뼈를 20cm 이상 잘라내야 하는 심각한 병입니다 골육종 발병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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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으로 오인할수도

 

청소년기 성장통으로 무릎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증상이 골육종의 초기증상일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성장통이라 치부했다가 최악의 경우 무릎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골육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를 통해 몇가지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요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육종 원인

 

• 유전적 요인 : 일부 경우 골육종은 유전적 변이와 연관될수 있습니다 유전자 변이는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데 영향을 줄수 있으며, 종양의 발생과 진화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 성장 요인 :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뼈가 여전히 성장하고 발육 중에 있는 단계이므로, 성장과 관련된 요인들도 골육종의 원인으로 연결될수 있습니다
• 방사선 노출 : 과거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일부에서 골육종이 발생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방사선 DNA에 손상을 줄수 있어 종양 발생 가능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 기타 환경 요인 : 환경 요인 중 일부가 골육종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의 정확한 역할은 여전히 연구중이며 명확하지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골육종의 정확한 원인은 다양한 유전적,생물학적,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추가 연구와 조사를 통해 이러한 원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발병 메커니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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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뼈의 통증

 

골육종의 증상은 종종 초기에는 미미하거나 명확하지 않을수 있으며, 진행됨에 따라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무릎 주변 위아래 뼈에서 통증을 느끼는데 안정을 취하는 경우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있어서 단순 운동부족으로 생각하거나 그냥 지나쳐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골육종 증상

 

• 통증 :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 초기에는 가끔 통증이 발생하다가 나중에는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휴식 후에도 나타날수 있으며, 밤에 특히 심해질수 있습니다
• 부종 : 종양이 발생한 부위에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 부종은 종양이 성장함에 따라 점차 더 커질수 있습니다
• 골절 : 종양이 뼈를 침범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쉽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 화농 및 출혈 : 뼈 내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화농 및 출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 운동 제한 : 종양이 뼈 근처의 조직에 영향을 미치면 움직임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 무력감 또는 피로 : 종양으로 인해 신체의 에너지가 소모되거나 영향을 받으면 무력감이나 피로를 느낄수 있습니다 
• 열 감소 : 종종 발열이나 열이 떨어지는 증상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뼈암인 골육종은 주로 청소년기와 20대에 발생하고 이후 발생 빈도가 감소하다가 50-60대에서 다시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기를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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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 치료 및 재발 가능성

 

골육종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종양 주변의 정상 조직을 포함한 광범위한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종양 주변의 정상 조직에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 미세한 전이 병소가 존재할수 있고, 수술할 때 미세 전이 병소를 함께 제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70-80년대만 해도 골육종 진단을 받으면 뼈를 도려낼수 없다 보니 무조건 잘라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인공 대체물을 주문 제작 했어야 했고 제작기간이 3개월 이상 걸려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뼈를 대체할 인공 뼈가 사이즈별로 나와 있기도 하지만 전이를 최소화 할수 있게 대체물 제작기간 동안 항암치료를 진행합니다 현재 골육종은 수술 전후 항암치료가 표준치료입니다 

 

▶️골육종 치료

 

• 항암치료 : 항암치료는 총 6 사이클로 나눠서 진행되며, 수술 하기 전 2 사이클 후 인공 대체물이 제작되면 수술한 뒤 나머지 4 사이클을 진행합니다 전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지만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치료법이 되었습니다
• 수술 :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수술은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수행될수 있으며, 종양이 위치한 뼈와 주변 조직의 제거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 고에너지 X선을 사용하여 종양 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전후에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여 남은 종양 세포를 제거하거나 세포의 성장을 억제할수 있습니다

 

 

 

▶️골육종 치료 후 재발 가능성

모든 암은 하나의 모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같은 암이라고 하더라도 환자의 상태, 초기 치료의 종류,종양의 특성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까지 끝나면 전이 여부를 보기 위해 2개월마다 한 번씩 엑스레이를 확인합니다 엑스레이, CT, PET-CT를 번갈아 2년간 집중적으로 보고 3년 차에는 6개월에 한 번, 3년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내원해 검사하도록 합니다 골육종 재발이나 전이의 90%가 2년 내 발생합니다 보통 5년 동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완치로 판단합니다 

 

▶️골육종 전문병원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교수는 오래전부터 골육종을 다뤄온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골육종을 치료하기 위해 일본 연수를 다녀왔으며 국내 몇 안되는 골육종 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골육종을 전문으로 하려는 젊은 의사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까다롭고 환자수가 적은 골육종보다는 척추관절이 더 미래가 밝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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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 새로운 치료제 나올까?

 

메드팩토가 '백토서팁' 단독요법으로 개발하는 골육종 치료제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물 대상 전임상에 이어 실제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측면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FDA는 백토서팁을 골육종 환자에 대한 '치료목적사용(Compassionate Use)'을 승인했습니다 '치료목적사용'은 치료 대안이 없는 중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아직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레인보우 소아병원은 지난해 2월 골육종 환자에게 백토서팁을 투여했고, 이후 이 환자는 증상이 호전돼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나 합병증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백토서팁 단독으로 골육종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 임상 1/2상에 임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만큼 골육종 환자에게 백서토팁이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하겠단 목표를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

메드팩토, 골육종 치료제 기대감↑…백토서팁 가치 커질까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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